다시 가고 싶은 카페 2

다시 가고 싶은 카페 # 부산 온천장역 "모모스커피"

부산 온천장역 모모스커피 8:00 - 18:00 (Last Order 17:30) 부산에서 커피로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그만큼 오래된 카페이기도 한 "모모스커피" 본점을 정말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도 추억과 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커피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하죠.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의미있는 날을 추억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일부러 이곳을 찾았답니다. 오랜만에 와서 깜짝 놀랐던 게 두 가지가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5년만) 그때의 따뜻한 분위기와 느낌이 그대로 였었고, 생각보다 외국인이 꽤 많이 보인다는 거 였어요. 이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곳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혼자 뿌듯했어요. 방문했던 날이 국경일이라 태극기도 걸려 있는데 카페 입구와 너..

다시 가고 싶은 카페 # 부산 대신동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부산 대신동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8:00 - 20:00 다시 가고 싶은 이유! 1. 빵이 맛있다. 2. 내원정사 & 꽃마을 프로방스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운동하고 먹는 빵과 커피는 사랑이죠) 3. 좋은 공기와 푸른 숲과 머얼리 강 View 4. 입구부터 루프탑까지 볼 수 있는 예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단점 핫한 곳이라 사람이 꽤 아주 많다. 그래서, 특히 주말은 인기 있는 빵은 빨리 소진된다. 계산하고 음료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뷰가 좋은 이쁜 자리는 앉기 어렵다. 최근에 계속 흐렸다가 비내렸다가 우중충하기만 했던 날씨가 추석연휴 들어오더니 구름 한점 없이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미루기만 하던 운동을 큰맘 먹고 가보기로 했어요. 꽃마을 프로방스를 거쳐서 내원정사까지 걸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