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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고 싶은 맛집 # 부산 남포동 "이재모 피자"

부산 남포동 이재모 피자 11:00 - 21:30 일요일 휴무 방문한 지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또 가서 먹고 싶어서 써보는 글. 부산 사는 친구가 아직 이재모 피자를 한번도 먹어본 적이 없다고 하는 거에요! 이제 엄청 유명해진 이재모 피자를 부산사람이 안 먹어봤다니 당장 남포동으로 호출했답니다. 주말이라 오픈런 대기 줄 엄청 길 것 같아서 걱정이었는데 아침부터 비가 엄청 내리더니 오픈시간 즈음 되니 그치기 시작해서 신나게 달려갔어요. (오픈시간을 착각하고 오픈런이라고 달려감) 오픈시간을 착각해서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더니 이미 길~게 줄을 서 있네요. 비가 와서 손님이 좀 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비오는데 설마 밖에서 기다릴까...)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닌가봐요;; 기다리는 시간은 대기줄에 비..

다시 가고 싶은 카페 # 부산 대신동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부산 대신동 빅토리아 베이커리 가든 8:00 - 20:00 다시 가고 싶은 이유! 1. 빵이 맛있다. 2. 내원정사 & 꽃마을 프로방스를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운동하고 먹는 빵과 커피는 사랑이죠) 3. 좋은 공기와 푸른 숲과 머얼리 강 View 4. 입구부터 루프탑까지 볼 수 있는 예쁜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소품 단점 핫한 곳이라 사람이 꽤 아주 많다. 그래서, 특히 주말은 인기 있는 빵은 빨리 소진된다. 계산하고 음료가 나오는데 시간이 걸린다. 뷰가 좋은 이쁜 자리는 앉기 어렵다. 최근에 계속 흐렸다가 비내렸다가 우중충하기만 했던 날씨가 추석연휴 들어오더니 구름 한점 없이 맑고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해서 미루기만 하던 운동을 큰맘 먹고 가보기로 했어요. 꽃마을 프로방스를 거쳐서 내원정사까지 걸어가..